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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환자, 접근성 문제로 제때 치료 받지 못할 확률 1.7배↑

날짜2020.08.10 조회수1,830

‘국민질환’으로 불리는 골관절염은 삶의 질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골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퇴행되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관절염 환자 수가 2014년 440만명에서 2018년 486만명으로 5년새 약 10%가량 증가했습니다.

 

한 노인이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 노인이 관절염으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골관절염 환자들은 보행장애 등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을 악화시켜 사회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생척추관절연구소가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과 원인을 밝혔습니다. 미충족 의료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다양한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뜻합니다.

 

▣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50세 이상 골관절염 환자의 미충족 의료 원인 분석

자생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조후인 한의사 연구팀은 골관절염 환자의 경우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확률이 1.65배 높고, 그 원인으로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연구논문은 ‘BMC 공중보건’ 6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자생한방병원 조후인 한의사

[사진설명] 자생한방병원 조후인 한의사

 

연구팀은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응답자 중 대상자 1만129명을 분석했습니다. 골관절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무릎관절과 엉덩관절, 요추관절 등 세 부위에 Kellgren-Lawrence grade(KL grade)를 활용했으며, KL grade 2단계 이상일 경우와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응답한 환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KL grade란 X-ray 사진 상 관절의 이상 소견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4단계(KL grade 1~4)로 분류하며, 4단계로 갈수록 골관절염의 손상 정도가 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연구 대상자는 골관절염 환자군(2,782명)과 대조군(7,347명)으로 구분했습니다. 두 군에 대한 미충족 의료 경험을 분석한 결과 골관절염이 없는 대조군은 12.1%(891명)만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했으나 골관절염 환자군은 전체의 31.6%(878명)이 미충족 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오즈비(OR) 값으로 확인한 결과 골관절염 환자군이 대조군 보다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확률의 오즈비 값이 1.65배(OR=1.65) 높았습니다. 오즈비 값은 집단간 비교시 특정 사건의 발생 가능성 차이가 유의미한지 그 정도를 검증하는 데 사용됩니다.

 

‘BMC Public Health’ 2020년 6월호에 게재된 해당 연구 논문

[사진설명] ‘BMC Public Health’ 2020년 6월호에 게재된 해당 연구 논문 
「Association between osteoarthritis and unmet medical needs in Korea: Limitations in activities as a mediator」

 

 

▣ 골관절염 환자 미충족 의료 원인 1위, 낮은 교통 편의성

연구팀은 미충족 의료의 원인을 가용성과 접근성, 수용성으로 나눠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매개효과분석에는 인과매개분석을 활용했습니다. 가용성 측면에서는 공공 보건·보건 의료시설과 의료서비스의 충분한 공급, 이용 가능 여부를 살피고 접근성에서는 모든 이들이 의료시설·서비스에 접근 가능한지를 살펴봤습니다. 접근성은 의료보장제도와 밀접하며 교통편의 등 물리적 접근성과 경제적 접근성도 포함됩니다. 수용성은 환자의 입장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살피는 지표로, 가용성과 접근성을 갖췄어도 환자가 건강 문제를 무시하거나 의료서비스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그 결과 접근성으로 인한 미충족 의료가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접근성은 의료보장제도와 교통 편의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의료보장제도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경제적 능력에 따라 미충족 의료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교통 편의성이 떨어질 경우 노인과 장애인 등 이동에 불리함을 가지는 계층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미충족 의료의 원인 중 큰 영향을 끼친 접근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활동제한의 매개효과가 23.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이 미충족 의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 과정에는 활동제한이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활동제한은 현재 건강상의 문제나 신체 혹은 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생한방병원 조후인 한의사는 “골관절염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질환이며 보행장애 등으로 인한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을 찾는 데에도 어려움을 준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골관절염 환자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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